선정된 4개팀은 미국 시장 탐색을 통해 현지 전문가 멘토들과 창업 아이템 아이디어 검토를 통해 기술 사용화 모색, 시장성을 분석하며 현지 수요 고객층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. 워싱턴 D/C와 샌프란시스코 등을 방문해 고객 반응을 조사하고 실험실 연구 성과를 시장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.
고창섭 총장은"매년 본교 대학원생의 창업동아리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4개팀이 한국형 I-Corps 사업에 선정됐다. 본교에서도 창업 분위기 조성, 실전 창업 도전과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
'한국형 I-Corps 프로그램'은 미국 NSF(National Science Foundation)산하 연구기관의 과학기술 R&D의 성공적 사업화를 위해 2011년에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에 한국형 I-Corps을 진행하고 있다.